기사 메일전송
한국투자밸류, CJ오쇼핑·피에스케이 신규매수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7-02-22 16:46: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최근 3개월간 CJ오쇼핑과 피에스케이의 주식 비중을 5% 이상 늘리며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부터 2017년 2월 22일까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20개의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그 가운데 CJ오쇼핑과 피에스케이의 비중 5% 이상 보유하면서 신규 공시했고, 고영과 에이티젠, 환인제약 등 6개 종목의 비중을 확대했다. 반면 다나와, 선진, 넥센 등 12개 종목의 비중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보유 종목(3개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23일 CJ오쇼핑의 주식 31만3,674주를 보유 비중 5%를 넘겼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8일 피에스케이의 주식 101만8,567주를 보유하면서 5%를 넘겼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이후로 피에스케이의 주식을 꾸준히 사고 팔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오쇼핑은 1994년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TV홈쇼핑 부문 11년 연속 1위, 온라인쇼핑몰 부문 9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03억4,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098억9,300만원으로 4.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40억4,600만원으로 69.6% 줄었다.

그러나 지난 4분기 총 취급고가 전년보다 14% 증가한 8,91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31% 늘어난 49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390억원을 26% 상회한 수치이다.

대신증권의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TV채널의 성장이 고무적』이라며 『그동안 CJ오쇼핑의 TV채널이 부진했던 점이 기저로 작용한 점도 있으나 구조적으로 채널 취급고가 크게 성장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TV 채널 턴어라운드와 기저효과 등을 고려할 때 올해 상반기까지 TV의 높은 성장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에 따라 외형 성장 보다 이익 증가율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CJ오쇼핑은 성공적인 채널 다각화와 상품력 강화를 통해 견고한 성장세가 전망된다.

한국투자밸류가 신규 매수한 피에스케이는 반도체장비(전공정 및 패키징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패키징 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미국 지역 법인 SEMIgear를 포함하여 총 11개 계열사의 지배기업이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이어지면서 증설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피에스케이와 같은 반도체 장비 관련주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버, SSD, 고용량 스마트폰 등 3D 낸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업황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성능 디램(DRAM) 수요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업황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피에스케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02% 증가한 261억9,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7.82% 증가한 1,630억2,600만원, 당기순이익은 63.36% 늘어난 222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3.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4.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