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KL·파라다이스, 호실적 전망에 나란히 신고가 경신
  • 김승범 기자
  • 기사등록 2017-10-17 11:03: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GKL(114090)과 파라다이스(034230)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호조와 사드 이슈 해소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장 초반 GKL과 파라다이스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2만5750원, 1만7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오전 10시 50분 현재는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하며 상승 폭이 줄어들었다.

GKL과 파라다이스의 신고가 경신은 3분기 호실적 전망과 한·중 통화 스와프 연장으로 사드 악재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GKL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1377억원(+2.7% YoY), 영업이익은 365억원(+5.8% YoY)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컨센서스 30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2만85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중국인 및 일본인 단체 고객은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북한 미사일,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등의 이슈로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으나, 국내 거주 중국인(외국 인 일반 고객) 및 VIP 고객 덕분에 매출액은 유지되거나 소폭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연간 영업이익은 2017년에 1,179억원(-22.0% YoY), 2018년에 1,446억원(+22.6% YoY)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및 일본 고객의 모객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200억원 가까운 이익이 나오는 체력이 증명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2일 신한금융투자의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에 대해 『9월 Drop액(고객이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4617억원(+18.5% YoY), 매출액은 547억원(+31.4% YoY)을 기록했다』며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41억원(-62.4%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파라다이스시티의 Drop에서 중국인 비중은 25%로 내년 중국인 고객이 회복되면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손실로 242억원을 전망하며 2018년에는 영업이익 697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실적 정상화 속도가 예상을 넘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5.6% 상향 조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고운임 안착에 아시아나 턴어라운드...목표가↑ - KB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운임의 구조적 상승과 종속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손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9월 22일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 상승여력은 33.8%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한국 관광 선호도가 높아지..
  2. [원자재] 인도네시아 니켈 감산... 그럼에도 값은 1만6410달러로 하락 세계 1위 니켈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2026년 생산쿼터를 대폭 줄였지만 공급조절 효과는 제한되고 있다. 일부 업체에 쿼터가 추가 배정된 데다 광석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거래소 재고까지 쌓이면서 니켈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섰다.인도네시아 당국은 2026년 니켈 광석 생산쿼터를 2억5000만~2억6000만톤으로 책정했다. 전년 3억7900...
  3. [버핏 리포트]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 29.5%↑ – DS DS증권은 23일 포스코퓨처엠(003670)에 대해 SK온과 LFP 양극재 수주 계약을 맺어 연평균 양극재 판매량이 전년대비 29.5%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전일 종가는 18만4200원이다.최태용 DS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 SK온과 내년부터 2029년까지 1조742억원의 LF...
  4.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CPU 아래엔 ABF·옆엔 MLCC...에이전틱 AI 확산 '동시 수혜'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AI 확산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ABF(아지노모토 빌드업 필름) 기판 수요 증가로 가파른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기존 대비 상향한 220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48만6000원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3..
  5. [버핏 리포트] 삼성물산, 하이테크 중심 건설부문 실적 개선...'삼성전자 배당'향 주주환원 기대 - SK SK증권은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하이테크 중심의 건설부문 실적 개선과 삼성전자 배당 확대에 따른 주주환원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의 전일 종가는 36만70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45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