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일산업, 목표주가 괴리율 46.69% 1위
  • 최성연 기자
  • 기사등록 2019-03-22 15:45: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신일산업(002700)이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신일산업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6.69%로 가장 높았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신일산업의 목표주가를 347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1850원) 대비 46.69%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신일산업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랜텍(054210)(41.53%), 팬오션(028670)(39.43%), HDC현대산업개발(294870)(38.89%)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버핏 캡쳐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신일산업은 가정용 기기에서 선풍기 매출 비중이 높으며(지난해 기준 60% 추정), 고급가전으로의 포트폴리오 한계를 보인 점에 따라 30% 할인을 적용했다”며 “그럼에도 고수익성 써큘레이터 제품의 판매량 증가로 점진적인 영업이익률 개선(평균판매단가: 선풍기 3~5만원, 써큘레이터 10만원)이 뒤따르고 있으므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다수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점을 미루어 현 주가 수준은 적극적인 매수 관점”이라고 판단했다.

신일산업의 공기청정기에 대해 “미세먼지가 사회 재난으로 규정되면서 학교 및 관공서 등에 공기청정기 보급이 나타날 전망으로 예산 편성에 3~4개월을 예상하면 그 이후 조달청을 통해 개별 기업들에 수주가 나타날 것”이라며 “조달청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긍정적”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신일산업은 공기청정기 관련하여 5~14평형대 소형제품 위주로 구성돼있어 3분기 중 10~30평형대에 사용 가능한 대형 제품(복합성 필터 적용) 출시를 통해 학교 및 관공서, 상업용 건물향 수주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일산업의 써큘레이터에 대해서 “써큘레이터는 냉방 보조제품으로 15m의 고속 직진성 바람을 내보내는 제품으로, 선풍기의 3~4m 바람보다 세다”며 “홈쇼핑 채널이 확대되고 온라인 스토어 입점하는 등 유통망이 확대됨에 따라 써큘레이터 매출은 2017년 165억원, 2018년 310억원, 올해 550억원(추정)으로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2046억원(YoY +21.3%), 영업이익은 202억원(YoY +36.5%)일 것”이라며 “기상청에서 발간한 ‘2019년 여름철 기후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에 여름 계절 가전업체들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ontent_logo_20141223105359

신일산업 CI. [사진=신일산업]

 

c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