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호텔신라, 높은 기대치에 못 미쳤지만 견고한 펀더멘탈-IBK
  • 김주영 기자
  • 기사등록 2019-07-29 09:10: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영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영업 환경의 변동성은 확대되지만 확고한 경쟁 우위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6만원에서 13만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호텔신라의 주가는 8만9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1조3549억원(YoY +15.3%), 영업이익 792억원(YoY +14.0%), 순이익은 521억(YoY -0.9%)”이라며 ”별도 영업이익은 인천공항 T1 내 FIT(자유여행객) 비중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T2의 꾸준한 영업 기조가 유지된 반면, 공항 임차료에 대한 리스회계 변경 및 판관비 개선 효과가 10~15억원(1분기 40~50억원 추정)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가폴과 홍콩의 비수기 시즌 영향으로 14억원 영업 적자에 그쳤다”며 “반면에 호텔 및 레저의 연결 영업이익은 서울(83%) 및 제주(92%) 호텔과 신라스테이(85%) 각 분기 최고 수준의 투숙률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호텔신라의 주가 하락 이유는 1분기 일회성 이슈들에 대한 시장의 판단이 2분기에도 과도한 기대감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의 진행 영향과 국내 면세점 영업 결과에 근거하면 빅(Big)3 면세점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내 58개 면세점 사업장 중 명동 Big3 매장의 매출 성장률은 평균 24%(YoY +19%)로 추정되는 가운데 호텔신라 본점의 성장률은 약 30% 전후로 추정되며 가장 높은 수준일 것”이라며 “과거 2년간 대비 올해 상반기는 수수료율이 8%대로 하락했고, 이는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의 적용 과정에서 대형 다이고 중심의 구조 변화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호텔신라는 TR(면세)부문, 호텔 및 레저부문으로 2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SmartSelectImage_2019-07-29-08-39-42

호텔신라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kjy2@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