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화학, 배터리 사업, 수익성마저 개선된다면?-현대차
  • 강유진 기자
  • 기사등록 2020-01-02 14:19: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강유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2일 LG화학(051910)에 대해 배터리 사업 분사가 현실화된다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18분 현재의 주가는 31만700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강동진 애널리스트는 “주요 고객인 유럽 주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들의 BEV(순수전기차) 생산량 확대로 볼륨 성장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배터리 사업의 매출액은 15조원(YoY +70.6%)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중대형 전지 매출액도 10조원으로 세계 시장 1위인 중국 기업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을 능가할 것”이라며 “테슬라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JV(합작법인) 확대를 통한 M/S(시장점유율) 확대 및 투자 리스크 관리, 2위권 중국 배터리업체 구조조정으로 시장 과점화 등 이미 긍정적인 환경은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배터리 사업 ESS(에너지저장장치) 충당금 및 EV(전기차)용 배터리 비경상 비용 700억원 감안 시 1회성 비용은 4000억 수준”이라며 “1회성 비용만 완화 되더라도 올해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EV용 배터리 JV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적극적인 JV를 통해 빠르게 M/S 확대, 급증하는 투자금을 OEM과 셰어, 향후 EV 시장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인력 운용 측면에서도 OEM 업체와 이해관계가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최근 배터리 사업 물적 분할 이후 IPO(기업공개) 및 자금 조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보수적인 가정에도 사업가치는 30조원, 적정 시가총액은 2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동종 업계 대비 과도한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 전지사업, 첨단소재사업, 생명과학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

 LG화학 최근 연간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kaka725@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