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관매수매도] KB자산운용, 한국토지신탁 외 6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0-11-26 09:26:4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KB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20.10.26~2020.11.26)동안 7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KB자산운용은 한국토지신탁(034830)의 주식보유비율을 8.51%에서 7.49%로 -1.02%p 비중 축소했다.

또 케이씨텍(281820)의 주식 비중을 9.21%에서 7.81%로 -1.4%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이수화학(00595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KB자산운용이 비중 축소한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 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토지신탁사업, 비토지신탁사업, 도시정비사업, 리츠(REITs), 투자사업, 해외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7%, 36.5% 감소하며 예상을 16% 하회,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2017년 1915억원의 신규수주 기록 이후 수주가 지속 감소했고 그마저도 매출화 속도가 느린 도시정비 사업 중심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 현장 감소로 수수료 수익은 전년비 15.7%, 이자수익은 22.3% 감소했다"며 "지난해 대손충당금은 397억원으로 급증했는데 3분기에도 인천 아파트형 공장에 70억원의 대손이 반영되며 올해에도 약 300억원의 대손충당금이 예상돼,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실적 부진은 신탁사의 주력 시장인 지방 주택시장의 사업 기회 감소와 미분양에 따른 비용 증가 때문"이라며 "2018년 말 5만4000세대에 달했던 지방 미분양은 올 들어 빠르게 해소돼 9월 기준 2만4000세대로 201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 중"이라고 파악했다.

또 "이 같은 시장 상황을 반영해 내년부터는 대손충당금 감소로 점차 손익은 안정화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터 탑라인(top-line) 급감이 지속됐으나 2022년부터 매출 하락사이클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던 차입형 수주가 올 들어 개선, 올해 다시 1000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그간 매출 감소의 주요인은 총 수주의 1/3 이상을 도시정비사업이 차지하며 외견상 보이는 숫자와 달리, 실제 진행으로는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올 들어 다시 매출 회전 속도가 빠른 차입형 수주가 회복되고 있음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0201126092622

한국토지신탁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34830: 한국토지신탁, 298020: 효성티앤씨, 012700: 리드코프, 037710: 광주신세계, 005950: 이수화학, 281820: 케이씨텍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