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두산밥캣, (주)두산의 산업차량 부문 인수 가능성 보도 – 삼성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2-23 18:11:5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두산밥캣(241560)에 대해 언론에서 두산밥캣이 지주회사의 산업차량 부문을 인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밥캣의 금일 종가는 3만4950원이다.

삼성증권의 한영수 애널리스트는 “국내 언론(한국경제)에서는 두산밥캣이 두산의 산업차량BG(지게차) 인수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는데 해당 기사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의 산업차량 BG를 물적 분할한 후 이를 두산밥캣이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나 아직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며 “지난해 말 3분기 누적 매출 5967억(외부 매출 포함), 순이익 170억 원을 기록 중이며 자본총계는 3400억원, 2019년 연간 기준 순이익은 432억원”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뉴스가 사실일 경우 인수 가격 관련 불확실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심리에 긍정적이라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두산밥캣이 보수적인 현 금운용 정책을 이유로 지난해 이익에 대한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점도 영향이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두산밥캣의 실제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두산밥캣의 본업이 개선되고 있는데 올해 미국 건설 장비 시장은 견고한 리테일 판매와 딜러(홀세일)들의 재고축적에 따라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두산밥캣의 주력인 compact 장비는 대형장비 대비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고 여기에 해외 경쟁사들의 주가 및 valuation이 상승 추세라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산업차량 BG의 사업은 건설장비와 비교하면 실적이 안정적이고 선진시장 비중이 높은 편인데 이는 두산밥캣의 기존 사업과 유사한 성격으로 참고로 두산의 산업차량 BG 매출 중 선진시장(북미+유럽) 비중은 약 50%(2019년 기준)”라며 “지난해 말 두산밥캣의 순차입금은 2억3000만달러로 2019년말 대비 -48% 감소했고 현재 순차입금은 두산밥캣의 연간 영업활동 현금흐름보다 작은 수준이며 산업차량 BG 인수가격은 여전히 변수이나 두산밥캣의 재무상태가 훼손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밥캣은 스키드 로더, 트랙 로더, 미니 트랙 로더 등의 소형건설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두산밥캣.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두산밥캣.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