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솔루션, PVC와 LDPE은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중-키움
  • 김미성 기자
  • 기사등록 2021-03-25 09:00: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미성 기자] 키움증권은 25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비 급증해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한화손해보험의 전일 종가는 4만5000원이다.

키움증권 권준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500억원으로 전분기비 282.2%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 1892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태양광 부문의 원가 상승이 예상되지만 주력 석유화학 제품들의 스프레드(원료와 최종제품의 가격 차이)가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케미칼부문 영업이익은 2296억원으로 전분기비 247.9% 증가할 것”이라며 “운송비 급등이 제품가격 강세에 영향을 주고 있고 주요 제품인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 PVC(폴리염화비닐), EVA(비닐아세테이트) 등의 역외 공급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높은 수요로 스프레드 급격히 상승했고 TDI(폴리우레탄의 원료)와 가성소다도 전분기비 가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또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태양광의 원재료 및 부재료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큐셀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흑자전환한 1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첨단소재부문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전분기비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전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의 기저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방 자동차 업황 턴어라운드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또 “갤러리아 부문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전분기비 29% 감소할 것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전년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분법업체인 한화토탈과 여천NCC는 올해 1~2분기에 NCC 및 폴리머 설비를 증설 완료해 추가적인 물량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HIS(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높은 수요와 제한된 신증설로 PVC는 업싸이클이 예상된다"며 "지난해 2%의 수요 감소가 있었으나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4.5%의 수요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신규 프로젝트 제한으로 공급은 2025년까지 연평균 1.8% 증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세계 PVC 가동률은 78%로 감소했지만 올해는 81%, 2025년에는 90% 수준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회사의 연결 PVC 생산능력은 113만 톤으로 세계 PVC업체 중 12위를 기록했고 LDPE 또한 병산품인 EVA의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대규모 증설 제한으로 내년까지는 현재의 강력한 업황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화솔루션은 가성소다, PVC, LLDPE 등의 합성수지 및 기타 석유화학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최근 실적

한화솔루션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kbg073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