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원가 부담에도 선방했던 1분기 - 신영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4-15 09:35: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영증권은 15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3월은 전년의 높은 실적 베이스와 원부자재 부담이 가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금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주가는 12만5000원이다.

신영증권의 김정섭 애널리스트는 “3월 국가별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5%, 59.3% 감소한 1740억원, 211억원을 기록했다”며 “부문별 매출은 한국 684억원(+5.9%), 중국 781억원(-33.6%), 베트남 186억원(-3.6%), 러시아 89억원(+30.9%)이고 부문별 영업이익은 한국 117억원(+13.6%), 중국 70억원(-81.0%), 베트남 11억원(-67.6%), 러시아 13억원(-7.1%)”이라고 전했다.

또한 “1분기 국가별 단순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 4.4% 증가한 6069억원, 101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1087억원을 하회했다”며 “지난해 높은 실적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명절 물량 효과와 신제품 효과로 두 자릿수 외형성장을 이어갔고 다만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신제품 관련 프로모션 비용 증가 영향으로 이익 개선세는 둔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은 간편대용식, 건강기능식품 등 카테고리 판매가 호조를 이룬 가운데 인력 효율화, MT채널 판매수수료 개선, 프로모션 축소 등 비용 효율화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며 “중국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 본격화로 비축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저부담 발생했고 올해 춘절 이후 출고 물량 감소로 외형 감소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쇼트닝 등 주요 원자재 단가 인상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이 발생했다”며 “베트남은 물류체계 변환(직공급화 전환)에 따른 기존 재고 소진 영향으로 외형 감소가 이뤄졌고 원자재 상승, 인건비 인상, 프로 모션 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이 발생했으며 러시아는 잼초코파이, 비스킷 신제품 판매 호조로 환 영향 제거 시 40%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2분기에도 원부자재 부담 및 전년 높은 실적 베이스가 이어지며 실적 개선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다만 시장 지배력 확대 등 기초 체력 변화는 없는 상황이고 채널별 신제품 전략, 채널 구조 효율화, 전략적 시장비 투입으로 전년 기저 부담을 충분히 상쇄할 것이며 연간으로 보면 올해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오리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오리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