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금호석유, 이번주 HOT 리포트 1위…조회수 494건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1-08-11 15:17: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중 금호석유(011780)(대표이사 백종훈)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11일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최근 1주일(8월 5일~11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윤재성 연구원이 지난 9일 금호석유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494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백종훈 금호석유 대표이사. [사진=금호석유 홈페이지 캡처]

백종훈 금호석유 대표이사. [사진=금호석유 홈페이지 캡처]

금호석유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푸드나무(290720)(418건), 네패스(033640)(399건), 심텍(222800)(386건), 제이티(089790)(348건) 등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이미지=더밸류뉴스]

HOT 리포트 상위 10선. [이미지=더밸류뉴스]

금호석유는 합성고무, 합성수지, 정밀화학, 전자소재, 건자재, 에너지, 페놀유도체, 항만운영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금호석유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금호석유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금호석유는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1991억원, 7537억원, 5831억원으로 전년비 114.27%, 527.56%, 484.27% 증가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 8242억원, 영업이익 292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122.8%, 506.4% 급증했다. NB라텍스의 견조한 수요 및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타이어용 고무제품의 수요 개선으로 매출액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확보했다. 합성수지 부문도 매출액 4808억원, 영업이익 982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91.9%, 319.6% 늘었다. 자동차·가전·완구 등 전방산업과 일회용품의 수요가 증가로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스티렌(PS)의 수익성이 유지됐다.

전라남도 여수시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전라남도 여수시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비 22% 감소한 58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최근 마진 조정 및 페놀체인 정기보수, 말레이 락다운에 따른 고객사 NBL(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 수요량 감소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10년 간 모든 사업부의 Capa(생산능력)가 2배 이상 확장되고 이번 호황기가 겹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과거 최대치인 2011년 영업이익(8400억원)을 3배 상회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부터 순현금으로 대폭 전환하면서 재무상태도 당시보다 현저히 좋아졌음에도 현 시가총액은 당시 고점 대비 현저히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같은 업을 영위하는 경쟁사 대만 난텍스(Nantex)의 PER(주가수익비율) 10~11배, PBR(주가순자산배수) 5배를 감안하면 글로벌 상위 업체인 금호석유의 저평가(PER 3.5배, PBR 1.4배, ROE 40%) 원인이 단순히 업황 Peak Out(고점 통과) 논란 때문은 아니다"라며 "지배구조 관련 이슈,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튼튼한 재무구조 기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 제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대규모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에 대한 고민 없이는 투자자의 외면과 만년 저평가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석유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금호석유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금호석유는 5월 6일 52주 신고가(29만8500원)를 기록했다. 윤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변화는 없으나, 경영진 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60만원에서 45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전방 건설∙건축∙자동차향 수요는 견조해 내년까지 이익의 부침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경영진이 약속한 배당성향을 지킨다면, 보통주 기준 배당수익률은 6% 가량으로 주가의 심리적 지지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