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양패키징, 사양말고 마셔 이건 네 인생샷 – KB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08-31 17:31: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KB투자증권은 31일 삼양패키징(272550)에 대해 아셉틱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양패키징의 금일 종가는 3만600원이다.

KB투자증권의 성현동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민감한 화학 산업에서 안정적 업황의 아셉틱 음료 산업으로 사업의 중심축이 점차 이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아셉틱 음료 시장은 2016년 연간 4억3000만개에서 지난해 8억1000만개, 2025년 11억4000만개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국내 가동 중인 11개 라인 중 5개를 삼양패키징이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910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32.8% 성장했다”며 “초고온 살균 및 무균 충전을 통해 내용물의 풍미와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상온유통기한을 증대할 수 있는 아셉틱 방식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옥수수수염차 등 차류에서 커피, 스포츠 음료로 1차적인 제품군 확장이 나타난데 이어 탄산, 기능성 음료 등으로 추가적인 적용 품목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셉틱 2호기 라인의 감가상각 종료와 적자 사업이던 카토캔 사업 철수 등으로 비용 부담이 감소했다”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4.0%로 전년동기 대비 2.7%p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4090억원(YoY +11.3%), 영업이익 648억원(YoY +23.9%), 컨센서스는 매출액 4035억원, 영업이익 679억원”이라며 “3분기는 음료 시장의 성수기 진입과 신규 증설한 아셉틱 5호기 라인의 본격 가동에 따라 매출액 1250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4분기는 음료 시장의 전통적 비수기이나 단백질 음료 등 적용품목 확대와 용기 사업의 원재료인 PET 레진 가격의 안정화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비수기 영향이 완화될 것”이라며 “아셉틱 5호기 라인의 증설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다음해 실적은 매출액 4360억원, 영업이익 733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양패키징은 삼양사의 용기 BU가 물적 분할되어 설립됐고 PET 용기 부문과 아셉틱 방식 음료 OEM 부문을 영위한다.

삼양패키징.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양패키징.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