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건설, 주택공급, 수주 모두 양호. 이제는 실적 반등의 시간 – KB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10-01 16:47: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KB증권은 1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별도기준 해외 매출이 YoY, QoQ 반등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금일 종가는 5만300원이다.

KB증권의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해외매출 반등 지연과 2분기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턴어라운드 시점이 미뤄지고 있으나 대형 건설사 중 가장 양호한 주택공급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해외수주 파이프라인도 풍부하여 국내외 업황 개선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며 “3분기 실적부터는 해외매출 반등이 나타나면서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대형 건설사 중 가장 돋보이는 주택공급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현대건설의 별도 기준 주택공급 목표는 3만1938세대이고 3분기 누적으로 약 2만2000세대를 공급하며 70% 가까운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0월 중 3731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프로젝트가 분양예정임을 감안하면 금년도 공급 목표 달성은 가시성이 높다”며 “개별 회사 주택공급의 선행 지표라고 할 수 있는 주택부문 수주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어 내년 주택공급도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데 가양동 이마트 부지,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 등 적극적 토지 확보를 통해서 안정적인 사업기회 모색과 동시에 시행을 통한 추가 이익률 개선을 꾀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별도 기준 3분기 누적 해외수주는 2.3조원 수준”이라며 “상업 입찰을 완료한 사우디 Jafurah Gas(30억 달러), 필리핀 통근철도(15억 달러), 카타르 병원(3억 달러), 페루 공항(5억 달러) 등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 감안 시 연간 목표인 6조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올해 3분기 현대건설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5400억원(YoY +12.4%, QoQ +3.7%), 영업이익은 2253억원(YoY +61.1, QoQ +59.8%), 지배주주순이익은 1247억원(YoY +123.8%, QoQ +168.8%)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2019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별도기준 해외 매출이 YoY, QoQ 반등을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부문 매출 반등이 이어지면서 턴어라운드 기조가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이다.

현대건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건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