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생명, 자, 이제 시작이야 – 신한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1-12-03 08:56: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12월 1일에 이서현 이사장의 지분 1.73%가 블록딜이 완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의 전일 종가는 6만58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임희연 애널리스트는 “전일 언론에 따르면 12월 1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유 지분 1.73%가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됐다”며 “매각 금액은 주당 6만2500원으로 11월 30일 종가 대비 약 4.5%의 프리미엄이 가산됐고 해당 내용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으며 매수 주체에 대해 아직 알려진 바 없다”고 전했다.

또 “12월 1일자 수급을 살펴보면 은행 창구에서 347만6000주(발행 주식 수 2억주)가 순매도 됐고 기타법인과 외국인이 각각 288만8000주, 68만주를 순매수했다”며 “지난 10월 이서현 이사장이 보유 지분 1.73%에 대해 KB국민은행을 통해 유가증권 처분신탁(12/24까지 처분)을 체결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거래는 오버행 종료”라고 추정했다.

그는 “오버행 종료에 따른 수급 및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프리미엄이 부여된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프리미엄 산정 근거는 알 수 없으나 본질적인 기업가치 대비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연말 DPS 3900원, 배당수익률 5.9%까지 감안하면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보이고 내년부터 적극적인 보유자산 교체매매가 재개되면서 실적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내년 상 반기 장기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높은 배당수익률과 더불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보유한 점은 명백한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접어든 구조적인 금리 상승 구간”이라며 “IFRS17 관련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고 오히려 2023년부터 이차 역마진이 소멸됨에 따른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삼성생명의 압도적인 자본여력 감안 시 중장기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IFRS17 도입 이후 이익의 예측 가능성 제고 및 주주친화적인 배당 정책(배당성향 50% 이상 목표)이 점진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과 계리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이다.

삼성생명.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생명.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