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카드, 더 빨리 늘어난 카드 이용금액 - 한국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1-07 19:07: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삼성카드(029780)에 대해 견조한 신판 증가로 순이익은 컨센서스 19%를 상회했고 조달비용률은 올라가고 대손비용은 선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카드의 전일 종가는 3만155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백두산 애널리스트는 “4분기 지배순이익은 96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9% 상회할 것”이라며 “개인 신판(신용판매)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면서 당초 기대치 8~9% 대비 양호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선 업계 전체 10~11월 카드 승인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는데 12월은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더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카드의 개인 신판 시장점유율이 회원효율 개선과 인당취급고 증가로 작년 한 해 계속 올라가는 추세였고 이에 삼성카드의 4분기 신판 증가율은 18%로 견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잔액 기준 조달비용률은 전분기대비 3bp 상승했고 2018년 2분기 이래 첫 분기 기준 상승했다”며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 및 크레딧 스프레드 상승 여건을 고려하면 향후 분기별 3~4bp 내외씩 조달비용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4분기 대손 비용은 16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며 ”작년 4분기에 비해 이번에는 미래경기전망 관련 충당금을 적립할 근거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려했던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이고 카드 신판과 카드대출 부문 모두 한자릿수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작년 말 결정되고 올해 1월 말부터 적용될 카드수수료 개편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한 점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금번 재산정으로 평균 가맹점 수수료율은 5bp 하락할 것인데 당초 예상 하락폭 9~12bp보다 작다(12/24,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된 가맹점수수료 인하’ 참조)”며 “결국 가맹점 수수료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개인 신판이 8~10% 증가할 것까지 고려하면 다음해 신용판매 영업수익은 나쁘지 않다”고 평가했다.

삼성카드는 여신전문금융업을 영위하고 주력사업은 카드사업부문, 할부리스사업부문 및 기타부문이다.

삼성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카드.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