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백화점, 지난 3년 사업 확장, 22년엔 수익성 확대 - 대신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2-11 16:36: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투자증권은 11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고마진 패션 매출 증가로 손익이 개선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금일 종가는 7만6400원이다.

대신투자증권의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에도 백화점 총매출액은 +25% 증가하는 등 고성장세가 지속 중”이라며 ”고마진 상품인 국내 패션이 20%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고 저마진 상품인 가전, 리빙 매출이 주춤하면서 1분기에도 전년도와 마찬 가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도 올해 당분간 백화점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명품 등 고가의 사치성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해외 여행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기 전까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면세 채널은 1-2월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방역 강화로 매출이 크게 늘어나긴 어렵다”며 “그러나 현대백화점은 아직 외형 성장에 따라 적자폭이 감소하는 효과가 큰 구간이므로 올해 손익 개선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645억원(YoY +23%), 942억원(YoY +38%)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백화점은 4분기 폭발적인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국내 패션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12%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마진이 높은 남·여성복, 스포츠 아동 의류 등 의류 매출의 고성장으로 백화점 GPM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YoY +28% 증가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4분기 면세점 일매출액은 10-11월 82-83억원 수준에서 12월에 국산 화장품 매출이 주춤해지면서 67억원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여기에 인천 공항 면세점 사용자 자산 상각비가 반영되면서 4분기 면세점 영업적자는 3분기와 유사한 106억원을 기록하는 등 당초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다소 아쉬운 손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사업이 주요 업종이며 호텔, 식품사업, 종합유선방송을 운영하는 유통서비스 업체이다.

현대백화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백화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