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지난해의 호실적, 올해도 이어갈 듯-대신
  • 이지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3-17 09:08: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삼성전기(011070)에 올해 각 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연간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삼성전기의 전일 종가는 15만50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기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137억원으로 전년비 15.9%(QoQ +30.8%) 증가인 동시에 종전 추정치 4120억원 및 시장기대치(컨센서스) 4047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2조5300억원으로 전년비 10.5%(QoQ +4.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연간 실적 호조는 유효하며 반대로 공급망 차질은 주요 부품업체에게 의존도 확대로 연결돼 삼성전기의 반도체 기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주요 사업의 수익성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MLCC는 정보기술(IT) 기기향 초소형, 고용량 영역에서 삼성전기의 점유율 확대 및 믹스 효과의 가중으로 영업이익률은 과거대비 안정권에 있다”고 판단했다.

또 “스마트폰의 5G 전환 및 폴더블기기 시장 확대로 고부가 중심의 매출 증가는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반도체 기판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공급부족 지속과 PC영역에서 점유율 확대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부가 제품인 시스템인패키지(SiP), 안테나인패키지(AiP)의 매출이 증가해 전반적인 믹스 효과가 올해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반도체 기판의 영업이익 비중도 지난해 19.3%에서 올해 23.7%로 4.4% 높아지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연초 이후 삼성전기의 주가가 약 12% 하락해 다른 대형 IT 기업 대비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높다”며 “그 이유로 IT부품의 공급망 이슈로 인해 IT디바이스의 생산 차질 우려가 높아졌고, 올해 위드 코로나 정책이 진행될 경우, MLCC의 고점 논란 제기 및 비수기 영향으로 MLCC 가동율 하락이 소폭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러나 삼성전기의 각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비 증가로 추정되고, MLCC 및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의 믹스 개선, 평균공급단가가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호조 및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 통신모듈, 반도체패키지판 등을 생산한다.

삼성전기 캡처사진

삼성전기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jiyoun602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