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인터내셔날, 2분기도 여전히 세다 - NH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5-13 08:41: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수입 브랜드 선호 현상이 예상 대비 장기화될 것이고 하반기에 남성, 스포츠 카테고리가 다변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일 종가는 3만34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해외여행 재개가 늦춰지면서 수입 브랜드 선호의 소비 트렌드가 연초 예상 대비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내수 의류 소비는 4월부터 본격적인 리오프닝 구간에 접어들며 명품보다도 패션/잡화의 성장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PER 11배로 밸류에이션이 코로나19 발생 초기 저점 수준”이라며 “중국 내 자체 화장품 경쟁력 하락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매출 비중도 5%로 미미하며 지금은 내수 회복에 따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온전히 누릴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2억원(+3% y-y), 영업이익 331억원(+56% y-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37% 상회하는 실적”이라며 “사업 부문별 매출 성장률(y-y)은 패션(별도) +15%, 코스메틱(국내) -18%, 라이프스타일(JAJU) +5% 기록했고 특히 패션은 백화점 영업 호조에 비효율 매장 스크랩을 통해 이익률은 13%(+5%p y-y)로 탁월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스메틱의 경우 마진율이 높은 수입 브랜드는 두 자릿수대 성장을 기록했으나 자체 브랜드가 중국/면세 채널 타격이 불가피했다”며 “다만 3분기부터 역기저 부담이 크지 않아 연간 6~7%대 마진율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톰보이는 매출 11% y-y 감소했으나 코모도 철수 일회성을 제외한 기존점은 High-single 성장률 기록하며 이익률 10%를 달성했다”며 “MZ세대 타깃 S.I.Village 마케팅도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스위스퍼펙션은 매출액 300억원(+77% y-y)으로 큰 폭 성장했다”며 “마진율(지난해 42%, 올해 1분기 53%)이 좋아 국내 매장 출점 및 하반기 유럽 진출 시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직수입해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기획, 유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