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영원무역, 주가 낙폭 과대 - 신한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5-20 08:37: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상반기 OEM 수주 매출, 스캇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영원무역의 전일 종가는 4만625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미주, 유럽향의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강하다”며 ”올해 1분기에도 순수 S/S 시즌 물량 대응만으로 달러기준 매출이 50% 중후반대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또 “비수기임에도 성수기처럼 OEM 가동률이 100%를 넘어서면서 이례 없던 호황기에 있다”며 “3월 선적이 예상보다 좋았는데 1분기 말 기준으로 재고가 40% 이상 증가해 2분기에도 매출 기대치를 높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OEM기업들이 수주 일부의 이연 효과로 올해 1분기 수주 매출 성장이 대부분 YoY 30%를 넘어섰는데 순수하게 봄/여름 시즌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의미가 크다”며 “자회사 스캇도 리오프닝 수요로 작년동기 베이스 부담을 이겨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위 어카운트 바이어들 수주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공급망 불안 때문에 바이어들이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는 추세로 전환되면서 OEM 수주 매출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바이어인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엥겔벌트스트라우스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성장세가 강하고 기능성 니트의류 수주도 제품 믹스 개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며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도 올해 1분기 이익이 작년동기대비 대략 2배 증가해 수주 단가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나아가 “올해 2분기에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더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지만 수주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성장은 30%대를 지켜낼 것”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2분기 연결매출 7996억원(YoY +18.0%), 영업이익 1416억원(YoY +34.9%) 달성은 무리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복종 믹스 변화와 생산 점유율을 높이며 단가 경쟁력을 상향해 나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그에 비해 최근 매크로 환경 불안 때문에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영원무역은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신발, Backpack 제품 생산 및 수출사업 등을 영위한다.

영원무역.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영원무역.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