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전KPS, Steady wins the game - 신한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5-24 08:57: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전KPS(051600)에 대해 석탄/원자력 발전설비 용량 증가로 2024년까지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개시했다. 한전KPS의 전일 종가는 3만69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발전설비별 매출 비중을 보면 원자력/양수가 37%, 화력이 35%(지난해 기준)를 차지한다”며 ”기저발전 설비에서 매출의 70% 이상이 창출되는 점을 놓고 볼 때 석탄과 원자력 정격 설비용량이 증가(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하는 2024년까지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연간 영업이익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1511억원(YoY +21.8%), 다음해 1600억원(+5.9%), 2024년 1770억원(+10.6%)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문제는 2025년 이후부터 관련 설비용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점이고 이것이 주가 상승을 막아왔다”며 “윤석열 정부는 30% 이상의 원전 비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 중 확정될 제10차 전력 수 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가 다시 포함됐다”며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이 추진되며 한전KPS의 일거리 감소에 대한 리스크는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원전 비중 확대와 더불어 해외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국내 원전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원전수 출기반 구축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과 러시아에 내준 원전 주도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미국과의 ‘원전 동맹’을 공식화하기도 했다”며 “정부의 정책적 변화가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으나 원전 수출 증가 시 주가에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그 포텐셜을 감안해보면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도는 높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충으로 대규모의 전력망 보강이 이뤄지는 점은 송변전 관련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전KPS는 전력설비정비(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와 관련된 기술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한다.

한전KP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전KP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