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자은 LS그룹 회장, 전국 사업장 점검나서…’양손잡이 경영’ 시동
  • 정채영 기자
  • 기사등록 2022-05-26 15:09: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정채영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주력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양손잡이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 3달간 국내 주요 계열사 현장경영에 나섰다. 전기차 부품 등 미래사업부터 주력 사업 분야까지 전반을 점검하며 향후 해외 현장까지도 방문할 전망이다.

올해 취임한 구 회장과 명노현 LS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상황으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룹 내 사업을 챙기기 위해, 5월부터 석달에 걸쳐 충청·경상·전라권 전국 14곳의 자회사·손자회사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경영의 첫 발을 25일 뗐다.

25일 구자은(오른쪽) LS그룹 회장이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S그룹]

앞선 4~5월에는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의 자회사인 GL마린의 해저 전력 케이블 전용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하고, 군포시에 설립된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인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 참여했다.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과 주력 사업 분야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구 회장과 명 사장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LS니꼬동제련(대표이사 도석구)의 자회사 토리컴을 시작으로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천안·청주사업장, LS전선의 자회사 지앤피우드, 세종전선 등 충청권에 위치한 사업장들을 방문했다.

구 회장은 LS일렉트릭 천안과 청주사업장을 방문해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은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스마트팩토리 관련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향후 로봇 사업 등을 접목해 자동화 분야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고, “청주사업장은 다포스포럼에서 인정한 국내 두번째 ‘세계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이라는 자부심으로 선진화 된 대한민국 제조 공정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LS그룹 회장의 현장경영은 창립 이후 주력 및 신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해 초대 회장 시절부터 이어 온 전통이다. 구 회장은 전임 회장들에 비해 현장 방문 횟수와 기간 등을 확대하며 양손잡이 경영 실천을 통한 사업가치 극대화와 그룹의 제2의 도약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향후 구 회장은 6월에는 경상권에 위치한 LS전선 구미·인동사업장, LS일렉트릭의 자회사 LS메카피온·LS메탈,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등을, 7월에는 전라권에 있는 LS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 LS전선 자회사 가온전선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장을 둘러보며 글로벌 사업 현황도 점검할 방침이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