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해운과 CKD가 이끈다 - 대신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2-06-20 08:29: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중국 봉쇄, 러시아, 그리고 화물연대 파업 영향은 미미하고 Break Bulk 물량 증대, Non Captive 물량의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 종가는 18만6000원이다.

대신증권의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존재하지만 신차에 대한 대기 수요는 탄탄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올해 2분기 러/우 사태, 중국 상하이 봉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수준은 역사적 최하단에 위치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6월 16일 진행된 Corporate Day를 통해 해운과 CKD부문 등이 이끄는 호실적에 대한 전망도 유효하다”며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5337억원, 영업이익 4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컨센서스 매출액 6조2800억원, 영업이익 3938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분기에도 원화약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완성차 수송 등의 해운부문과 CKD 사업부문의 외형 및 수익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CKD부문은 러시아 공장 가동 중단 영향 있지만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과 러시아를 제외한 해외 공장들의 가동률 회복이 상쇄해주고 있다”고 파악했다.

이어 “중국 봉쇄와 관련해서는 CKD부문의 직접 영향은 없고 완성차 해상운송 영향은 일부 있을 수 있으나 PCTC쪽 수요가 좋아서 체감되는 부분은 없다”며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현대 및 기아차의 공장 가동 차질 영향은 파업이 단기간에 마무리되며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PCC사업부문은 자동차 운반선을 통한 중량물 및 Break Bulk 물량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PCC 업황은 제한적인 신조선 인도가 다음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높은 용선료와 운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끝으로 “올해 PCC선대 확대를 위한 신조 발주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용선료, 높은 신조선가 영향)”며 “신사업부문에서는 해외 중고차 사업의 확대를 위한 투자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으로 종합물류업과 유통판매업,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현대글로비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