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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울시 자율주행차 길 넓힌다
  • 신현숙 기자
  • 기사등록 2022-06-27 15: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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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자율주행 서비스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 인프라 등 모든 것을 5G로 연결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서울시 상암지역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 관제실에서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의 관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번 사업 완료로 상암 일대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한 도로는 기존 상업 및 주거 지역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비롯해 난지한강공원, 하늘공원 등 주변까지 확대된다. 확대된 도로에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가능 지역임을 알려주는 노면 표시와 안내 표지판 등이 설치돼 해당 지역을 다니는 일반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확대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운행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진보된 C-IT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를 3D로 구현하고 이를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에 있는 자율주행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여러대의 차량 및 신호 정보, 위험 알림 등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상암 시범운영지구는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로도 활용된다.

또 상암 지역 총 24개 도로 32.3㎞에 달하는 구간에 신호제어기, 불법주정차 카메라, 어린이보호구역 감지카메라 등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이를 기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및 보행자 알림, 돌발상황 CCTV 영상 제공 등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시범운영지구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차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V2X(vehicle to everything) 단말기를 장착해 SKT의 안전운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서비스를 위해 △자율주행차 전용 차고지 및 전용 주차면 제공 △자율주행차 정류소 내 실시간 위치 정보 전광판 설치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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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670: SK텔레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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