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2023년 공급 제한 강조 필요-케이프
  • 이상협 기자
  • 기사등록 2022-07-08 08:54: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케이프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IT수요 부진에 따른 DRAM(디램) 가격 하락을 예고했으나 길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5만8200원이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7억원, 14조원으로 매출액은 시장 전망치에 대체로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14조5000억원을 소폭 하회했다”며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9조9000억원, DP 9000억원, IM 2조6000억원, CE 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DRAM과 NAND(낸드) 출하량은 전망치와 가이던스(기업 전망치)를 하회했을 것”이라며 “서버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나 PC와 모바일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둔화에 따른 하반기 IT 수요 부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더해 서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의 재고 소진도 진행될 것으로 보여 계절적 성수기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 “북미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업체들은 수요 약세를 바탕으로 가격 협상력을 우위로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올해 3분기 메모리 하락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공급사 입장에서는 내년의 공급 증가율이 크지 않아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며 출하를 늘릴 유인이 부족하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시장은 내년 CAPEX(설비투자) 축소를 기대하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내년 DRAM 공급 증가율이 시장을 하회하고 장비 리드타임 증가, 단위당 CAPEX증가 등을 감안한다면 급격한 CAPEX 축소는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컨퍼런스 콜에서 단위당 CAPEX 증가와 공급증가의 제한, 수익성 위주 공급전략이 강조될수록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스마트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삼전

삼성전자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tkdguq0423@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