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철강, AI 데이터센터가 새 수요처…H형강 수혜 기대
  • 강석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7-24 08:18:44
  • 업데이트 2026-07-27 08:49:3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출처: KB증권, 2026년 7월 24일


국내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철강업계의 새로운 수요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H형강 수요 확대와 철강 업황 반등이 맞물리면서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KB증권은 구글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본적지출(Capex)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국내 철강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데이터센터 구축에 따른 철강 수요 증분은 전체 수요의 약 2% 수준으로 추산했다.


KB증권은 80MW 규모 데이터센터 1곳당 약 2만톤의 철강재가 사용될 것으로 추정했다. MW당 철강 사용량은 약 250톤으로 구조재와 비구조재를 모두 포함한 수치이며 전방 산업 부진이 지속된 철강업계에는 의미 있는 신규 수요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H형강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은 H형강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향후 국내 업체들의 수출 기회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미국은 그동안 수평 증축 중심의 건설이 많아 H형강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함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철강 업황도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화 강세에 따른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철강재 가격 상승, 8월부터 반영될 자동차향 가격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원재료인 원료탄 가격도 공급 차질 해소로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철강주 비중 확대를 추천하는 등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관련 종목]

 현대제철(004020), 동국제강(460860), POSCO홀딩스(005490), 세아베스틸지주(001430)

kdsa0130@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