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선우 기자] 다올투자증권이 12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국내 빙과의 높은 기저와 유지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원가 하락과 경영 효율화로 하반기 수익성 개선 흐름이 명확하다는 평가를 내리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2700원이다.
롯데웰푸드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과는 미드싱글 성장이 예상되나 빙과는 지난해 높은 기저로 역성장할 전망"이라며 “B2B 유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유종 시세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고원가 재고 소진으로 역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828억원, 883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866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다연 애널리스트는 "해외법인 합산 매출은 15.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도 건과는 지난 6월 가동을 시작한 초코파이 4번째 라인의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인도와 카자흐스탄에서 가격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소비자 저항은 미미했다”며 "하반기 카카오 투입원가는 하락하나 유제품과 포장재 단가 상승으로 일부 상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부터 영업구조 개선 등 경영 효율화를 진행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 가시성이 높고 원화 강세도 긍정적"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p 개선된 7.5%를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에는 금값 상승에 따른 장기종업원급여 비용과 유통처 대손충당금, 원재료 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4분기는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이 낮고 효율화와 원화 강세 효과로 흑자 전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끝으로 "체질 개선에 따른 중장기 수익성 레벨 상향이 안정화되면 주가 레벨도 한층 상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롯데웰푸드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4조4250억원, 4조582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2150억원, 내년 2280억원으로 예상했다.
롯데웰푸드는 제과와 식품 사업을 영위하는 음식료 업체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벨기에, 러시아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롯데웰푸드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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