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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세뱃돈 대신 자녀에게 사줄만한 주식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2-12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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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민족 대명절」 설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직장인들은 설날이 다가올 때마다 세뱃돈을 얼마를 줄 지 고민에 빠진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 직장인 1383명을 대상으로 연령대에 따른 세뱃돈 적정금액을 설문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세뱃돈 금액이 높아졌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1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5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만원(11.3%), 3만원(11.3%)정도 순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37.5%로 가장 높았고, 이어 3만원(25.9%)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대학생의 경우 「10만원」(36.6%)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세배

최근 주식 투자자들은 자녀들에게 세뱃돈 대신에 주식을 사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10년, 20년 후가 되면 자녀의 학자금이나 학용품에 요긴하게 쓰일만큼 불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기의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도 대학 시절 주식 투자를 통해 학비를 마련했다고 말한 바 있다.

버핏연구소는 Q서비스를 활용해 세뱃돈으로 자녀에게 사줄만한 주식을 골랐다. 주가가 5만원 이하인 종목 가운데 5년 ROE가 높은 종목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오리온홀딩스(001800)가 5년 ROE 186.9%로 1위를 기록했고, 뒤이어 나노스(151910)(163.6%), STX(011810)(129.8%), 서연(007860)(73.3%), STX중공업(071970)(69.9%)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세뱃돈 대신 자녀에게 사줄만한 주식 20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기업을 고르는 것은 성공 투자의 출발점이다. ROE가 증가하면 성장성도 증가하며 곧 ROE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업, 증가하는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ROE가 높아도 너무 높은 기업들은 지주회사로의 전환이나 인적분할로 사업 부문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ROE가 아주 높은 기업보다는 꾸준히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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