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코스닥 1Q 실적, 영업이익↓·순이익↑... IT업종 순인 증가 견인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17 11:09: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올해 1분기 코스닥 상장사들의 영업이익은 줄어든 반면 순이익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834사(분석 제외 109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4% 감소한 2조338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3%, 35.92% 증가한 39조9839억원, 1조338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15%(매출 1000원당 영업이익은 51.5원), 매출액 순이익률은 4.42%를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70% 포인트 감소한 반면, 매출액 순이익률은 1.07% 증가했다.

소속부별로 우량기업부(281개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7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벤처기업부(173개사)는 953억원, 중견기업부(339개사)는 34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반면 기술성장기업부(21개사)는 452억원의 당기손실로 적자를 지속했다.

분석대상기업 834개사 가운데 64.99%에 해당하는 542개사가 흑자를 기록했다. 반면 292개사(35.01%)는 적자를 시현했다.

 

1분기 코스닥 연결 실적

자료 = 한국거래소

 

개별·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 1077개사의 매출액은 30조1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14.9% 줄어든 1조7180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조56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급증했다. 

IT업종(407개사)은 전체적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4%, 6.80% 감소했고, 순이익은 71.47% 증가했다. IT업종 중에서 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의 기업들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7.91%, 58.54% 증가했다. IT 하드웨어 기업들은 매출액이 5.9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14.31% 증가했다.

제조업의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3%, 9.8%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약 업종은 매출이 6.7%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10.7% 감소했다. 건설, 광업, 오락·문화, 운송업종은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줄어든 반면 금융, 기타서비스 ,유통, 전기·가스·수도 업종은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다.

한편 교보증권의 김형렬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순익이 늘어난 것은 영업 환경보다는 비용 관리 쪽의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원화가 생각보다 강세를 보이며 원재료 가격에서 혜택을 많이 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 둔화는 전방산업의 투자나 영업환경 자체가 녹록치 않다는 것이다. 생각보다는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원화가 약세인 상황』이라며 『영업환경이나 여건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비용 부담이 다시 2,3분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효성티앤씨, 스판덱스 수급 개선 '지속'…이번 2분기 컨센서스 상회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8일 효성티앤씨(298020)에 대해 중장기 스판덱스 수급 밸런스 개선과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일 종가는 35만3000원이다.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154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3. [신규 상장 종목] 세미티에스, 전일비 1.70%.% ↓... 현재가 4620원 19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티에스(0017J0)가 전일비 ▼80원(-1.70%) 내린 4620원에 거래 중이다.세미티에스는 반도체 관련 부품·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업황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폴레드(487580, 3420원, ▼165, -4.60%), 채비(0011T0, 7750원, ▼450, -5.49%), 케이피항공산업(288180, ...
  4. [원자재] 호주 철광석 업계, 중국 의존도 낮추기 본격화…인도·동남아 철강 수요 성장 주목 세계 철광석 시장의 중심이 중국에서 인도와 동남아시아로 점차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호주 주요 철광석 생산업체들이 새로운 성장 시장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은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철강 소비가 감소하고 ..
  5.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