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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신저가] 깨끗한나라·와이오엠 등 51개 신고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21 17: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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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개끗한나라(004540), 현대상사(011760), 현대시멘트(006390), 보락(002760) 등 27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와이오엠(066430), 메가스터디교육(215200), 리드(197210), 제로투세븐(159580) 등 24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한세엠케이(069640), 쌍용차(003620), NAVER(035420), 한국프랜지(010100) 등 9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완리(900180), 한글과컴퓨터(030520), 서진오토모티브(122690), 인터파크(108790) 등 10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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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코스피시장에서 깨끗한나라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전일대비 29.96% 상승한 7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깨끗한나라의 종가는 52주 신고가다.

깨끗한나라의 주가 급등은 구광모 LG전자(066570) 상무가 LG그룹 4세 경영인으로 나서면서 테마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깨끗한나라의 최대주주는 희성전자로, 구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희성전자는 깨끗한나라의 주식 28.29%를 보유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오엠이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와이오엠은 전일대비 21.08% 상승한 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만4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와이오엠은 두 건의 공시를 통해 총 23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발행은 80억원, 150억원으로 진행하며 이중 80억원은 IBK투자증권 대상으로 발행하며 표면·만기이자율 모두 0%다.150억원 CB는 데이아이티에스와 엔트로피인베스터 대상이며 만기 이자율은 3.0%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한세엠케이가 1분기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세엠케이는 전일대비 3.11% 하락한 9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898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세엠케이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 감소한 75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1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세엠케이의 1분기 실적은 신규브랜드 LPGA 비용 부담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상장폐지가 확정된 완리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완리는 전일대비 40.00% 하락한 2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52주 신저가다.

2011년 코스닥에 상장한 중국기업 완리가 21일 마지막 거래를 끝으로 한국 증시에서 퇴출된다. 회계법인의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가 결정된 완리는 7거래일 동안의 정리매매를 마치고 23일 상장폐지된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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