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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신저가] GS건설·메가스터디교육 등 44개 신고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24 16: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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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GS건설(006360), SK하이닉스(000660), 깨끗한나라(004540), 신세계(004170) 등 25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215200), 카페24(042000), 삼원테크(073640), 세명전기(017510) 등 19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생명(032830), SPC삼립(005610), 쌍용차(003620), 하이트진로(000080) 등 24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미팜(041960), 이랜텍(054210), 파인텍(131760), 인터파크(108790) 등 15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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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코스피시장에서 GS건설이 해외 모멘텀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GS건설은 장중 한 때 4만8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로 GS건설의 주가는 전일대비 0.42% 하락한 4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B증권의 장문준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은 본격적인 순이익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해외수주 파이프라인이 증가할 것』이라며 『연말부터는 냐베 신도시 등 베트남 개발사업도 본격화될 수 있는 만큼 업종 내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메가스터디교육의 주가는 전일대비 1.83% 상승한 16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6만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94% 증가한 83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고등부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640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다. 일반적으로 메가스터디교육은 1분기와 4분기에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메가패스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지난해 인수한 편입학원 「아이비김영」과 IT교육업체 「더조은아카데미」 등 성인 교육사업에서도 가파른 실적 성장이 이어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초등교육부터 성인교육사업까지 수직 계열화 완성하며 중장기적 성장발판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생명의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해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1.81% 하락한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0만7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윤태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은 1분기 영업이익 2033억원(YoY -54.5%), 지배주주 순이익 3899억원(YoY -31.1%)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변액 보증준비금 환입이 700억원 감소했고 연초 한파와 업계 전체적 사고 보험금 증가로 위험손해율은 84.1%로 상승하고 전년 일회성 매각이익과 배당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미팜이 1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미팜은 장중 한 때 3만2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다만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전일대비 3.77% 상승한 3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미팜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8% 감소한 7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손실 15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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