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스마트폰 제조 관련주 저PER 1위는? 비에이치
  • 이정법 기자
  • 등록 2018-10-24 16:21:4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스마트폰 제조 업종 중 PER이 가장 낮은 기업은 비에이치(090460)으로 6.59배로 가장 낮았다. 비에이치는 ROE 또한 46.17%로 가장 높았다. 비에이치는 FPCB(유연성 있는 절연기판을 사용한 배선판)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2017년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애플에도 관련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20181024161412

◆ 3분기 영업이익률 역대 최고

비에이치는 3분기 매출액 2820억원, 영업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진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소폭 높았다. 국내 스마트폰 업체 플래그십으로부터 주문이 다소 부진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주었지만 북미 수출 마진이 더 높아 결과적으로 실적은 양호했다. 영업이익률은 14.9%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 또한 수출 물량이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20181024161359

◆ 지속적인 OLED 스마트폰 시장 증가

비에이치가 개발, 생산하는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으로 그 중 OLED 스마트폰과 높은 연계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전방산업인 OLED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는 비에이치에게 큰 호재로 작용한다.

OLED 스마트폰의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 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근 애플 또한 OLED 스마트폰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애플의 신모델인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역시 OLED를 탑재하고 있으며 우려와 달리 무난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에도 애플은 OLED 신모델을 2종 이상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애플의 연간 출하량에서 OLED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38%에서 내년 53%로 증가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기술적 변화를 감안하면 글로벌 스마트폰에서 OLED 스마트폰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비에이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비에이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사진 = 네이버 증권

◆ 과도한 주가 저평가 국면

비에이치의 4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추정된다. 쇼핑 성수기로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다. 프리미엄 OLED FPCB 수요 또한 3분기 3450만개에서 4분기 390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역시 1조원이 넘는 매출액이 기대되며 고객사들의 OLED채용 역시 계속될 전망이다.

호재 전망과 달리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전문가는 “최근 실적 우려와 북미 고객사 신모델에 대한 실망감을 감안하더라도 18년 PER 6.5배와 19년 PER 5.1배에 불과한 주가는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ljb@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목록] 세미파이브, 전일비 9.98% ↑... 현재가 2만 5900원 23일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파이브(490470)가 전일비 ▲ 2350원(9.98%) 오른 2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와 IP 통합을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SoC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리브스메드(491000, 6만 2600원, ▲ 3600, 6.10%),...
  3. [버핏 리포트] 삼성에스디에스, 견조한 공공·금융 수주로 매출 반등 기대...가이던스 상향 - 하나 하나증권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해상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역 내 운송 및 창고 수요 증가로 물류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16만9200원이다. 이준호 하나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
  4. [원자재] 테크 리소시스, 동 생산 목표 ‘정타’…공급 안정 신호에 구리 시장 숨 고른다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가 2025년 동(구리) 생산량을 45만3천 톤으로 마무리하며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회사 목표치)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과의 핵심은 칠레...
  5. [신규 상장 종목] 엔비알모션, 전일비 3.35% ↑... 현재가 2만650원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알모션(0004V0)가 전일비 ▲ 670원(3.35%)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감속기·모션제어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로봇·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협동로봇·산업로봇·자동화 설비용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산화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