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네이버, 단기실적 정체보다는 미래성장 기대감에 초점-현대차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16 08:59: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16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단기적인 실적 정체보다는 핀테크 등 신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더 초점을 맞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13만2500원이다.

현대차증권의 황성진 애널리스트는 『네이버(NAVER)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4341억원(YoY +13.3%), 영업이익 2306억원(YoY -20.8%)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국내 부문은 4분기 광고 성수기 효과와 트래픽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일본 라인(LINE)은 페이와 금융 등 핀테크 관련 투자 및 마케팅 지출 증가 등의 영향과 AI 투자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당분간 적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당분간 신규사업 확대와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인건비와 마케팅비 부담 증가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들의 손실 규모 역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네이버의 모바일 메인화면 개편 그린닷 서비스가 빠르면 올해 1분기 중 공식 런칭될 것이고 이 서비스는 AI기반의 검색 강화와 커머스 플랫폼의 확대, 사용자의 자유도 확대 등에 목적이 있다』며 『기존의 광고 인벤토리에 큰 변화가 없어 메인 광고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커머스 경쟁력 확대 및 쇼핑검색과 지역광고 확대 효과는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최근 일련의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단기 실적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국내 부문은 광고매출의 꾸준한 성장 등에 힘입어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일본 라인은 핀테크 사업 등을 위한 공격적인 선투자의 영향으로 당분간 적자 기조 유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러한 비용 증가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지출로 봐야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AI, 핀테크 영역에 대한 투자지출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이는 장기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커버리지 확대 효과를 가져오며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 등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등 광고 사업과, 검색 등 비즈니스플랫폼 사업, 네이버페이, IT서비스, 클라우드, 웍스 등 IT플랫폼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그린팩토리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2.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3. 유한양행, 렉라자 성장 본격화…8년만의 글로벌 L/O 성과 가능성 - NH NH투자증권이 31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렉라자(Lazcluze)의 글로벌 성장 모멘텀과 하반기 신규 기술수출(L/O) 가능성에 주목한다며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렉라자의 성장 변곡점은 아직 뚜렷하게 확인.
  4. [시가총액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전일비 29.95% ↑... 현재가 5만5500원 31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가 전일비 ▲5만55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AI) 서버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반도체 업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삼성전기(0...
  5. 삼보판지, 포장재주 저PER 1위... 5.17배 삼보판지(대표이사 류진호. 023600)가 7월 포장재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보판지가 7월 포장재주 PER 5.1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대륙제관(004780)(5.92), 삼양패키징(272550)(6.68), 한국팩키지(037230)(7.35)가 뒤를 이었다.삼보판지는 1분기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 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 증가,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