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난해 비철금속주 영업이익률 1위는 고려아연. 비결은?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2-08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비철금속주 가운데 고려아연(010130)이 지난해 예상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비철금속주 영업이익률 순위

한경탐사봇의 탐사 결과 고려아연은 비철금속기업 중 유일하게 11.81%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포스코켐텍(003670)(8.1%), 풍산(103140)(4.56%), 영풍(000670)(-3.49%)의 순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10%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 중이다.

고려아연의 영업이익률

2013년 12.43%, 2014년 13.82%, 2015년 14.09%, 2016년 13.08%, 2017년 13.56%에 이어 지난해 예상 11.81%를 기록 중이다.

고려아연의 국내 아연 시장 점유율은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영풍과 함께 2018년 3분기 기준 87%로 과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 구성은 아연 42.5%, 연 20.2%, 금 7.6%, 은 20.4%, 기타 9.3% 등으로 구성된다.

◆고려아연, 제련수수료(T/C) 대폭 상승이 영업이익률 상승에 기여

중국에서 아연정광의 현물 제련수수료(Spot T/C)는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입 아연정광의 현물 제련수수료는 지난해 1월초 톤당 15달러에서 1년만에 205달러로 급등했다. 이는 2015년 8월 21일 이후 최고치이다. 현물 제련수수료의 강세로 인해 아연정광의 연간 제련수수로는 지난해 톤당 147달러에서 올해 2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고려아연의 제련 수수료이익은 2776억원으로 수수료 상승을 통해 전년비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C 가격 추이

아연 스팟 제련수수료 추이. [자료=우드맥킨지, 케이프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목표 대비 실제 금속 판매량은 증가

지난해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판매량은 목표치를 초과했다. 이는 정광 수급이 개선돼 품위가 높은 광석을 고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을 방증한다. 가이던스 대비 아연과 연 판매량은 각각 2%, 은과 금은 각각 6%,27% 증가했고 올해에도 정광 품위 개선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고려아연의 호주 자회사인 SMC의 5만5000톤 증설 효과도 오는 2022년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고려아연 연간 실적

고려아연의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8339억원, 8050억원, 5828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비 3.6%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4%, 8.08% 감소할 전망이다.

고려아연의 최근 1년간 주가

고려아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10130,고려아연]

#종목[003670,포스코켐텍]

#종목[103140,풍산]

#종목[000670,영풍]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