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괜찮은 출발-한국투자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2-25 08:37: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박정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중국 PEER(동종업종) 주가들의 반등과 중국 외형 지속 시 주가 레벨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지난 22일 종가는 11만2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에는 춘절이 늦어 2017년 12월보다 지난해 1월에 가수요가 쏠려 기저가 매우 높았으나 매출액은 1487억원으로 전년동기 1.3% 감소에 그쳤다“며 “지난해 춘절은 2월 16일이었으나 올해 춘절은 2월 5일로 전년대비 약 10일이 빨라 가수요가 좀 더 일찍 발생해 1월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춘절과 연관된 전년도 12월과 이번 1월의 중국 매출액을 합산하면 22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6.4% 증가해 양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한편 1월 중국 영업이익률은 22%로 전년동월 26.8%대비 다소 하락했는데 춘절 관련 마케팅비가 춘절 직전에 쏠리는 현상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없고 2월에는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러시아는 도매상 구조조정을 끝낸 효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베트남은 중국보다 지난해 12월에 가수요가 더 많이 쏠린 탓에 1월 매출액은 4.1% 감소했고 한국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8.5% 증가했지만 발렌타인데이 가수요가 2월초 설날 연휴로 1월말에 많이 쏠린 효과로 실제 매출액 증가율은 2%대로 파악된다“고 예상했다.

또 “최근 중국의 제과 동종업종들의 주가가 예상대로 바닥에서 반등했고 이는 오리온의 주가 상승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경기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개월의 수익성 개선 흐름이 구조조정의 효과를 증명하고 이번 달과 같이 앞으로는 중국의 수요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주가 회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오리온은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7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오리온홀딩스가 영위하던 사업 중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81283_29896_5422

오리온의 CI. [사진=오리온 홈페이지]

 

b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목록] 세미파이브, 전일비 9.98% ↑... 현재가 2만 5900원 23일 오후 2시 6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세미파이브(490470)가 전일비 ▲ 2350원(9.98%) 오른 2만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와 IP 통합을 제공하는 반도체 설계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 기반으로 SoC 설계부터 양산까지 원스톱 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어 리브스메드(491000, 6만 2600원, ▲ 3600, 6.10%),...
  3. [버핏 리포트] 삼성에스디에스, 견조한 공공·금융 수주로 매출 반등 기대...가이던스 상향 - 하나 하나증권은 23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해상 운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역 내 운송 및 창고 수요 증가로 물류 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에스디에스의 전일 종가는 16만9200원이다. 이준호 하나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는 4분기 매출액 3.
  4. [원자재] 테크 리소시스, 동 생산 목표 ‘정타’…공급 안정 신호에 구리 시장 숨 고른다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 공급 차질 우려가 한풀 꺾이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광산업체 테크 리소시스(Teck Resources)가 2025년 동(구리) 생산량을 45만3천 톤으로 마무리하며 연초에 제시한 가이던스(회사 목표치)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과의 핵심은 칠레...
  5. [신규 상장 종목] 엔비알모션, 전일비 3.35% ↑... 현재가 2만650원 16일 오후 1시 13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엔비알모션(0004V0)가 전일비 ▲ 670원(3.35%)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알모션은 정밀 감속기·모션제어 핵심 부품을 개발·제조하는 로봇·자동화 부품 전문 기업이다. 협동로봇·산업로봇·자동화 설비용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국산화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 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