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리포트] 코스맥스, 10조원 규모 국내외 시장 장악력 전망 – IBK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2-28 13:44: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홍지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국내와 중국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신규 지역 내 사업확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7만8000원을 제시했다. 코스맥스의 28일 오후 1시 17분 기준 주가는 150,0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안지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지역별 동향은 펀더멘탈 개선이 확인되며 턴어라운드가 구체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중국 상해에서 기존 고객사의 신제품 증가와 광저우에서 신규 고객사의 색조 완제품 주문 확대 및 외형성장과 고정비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해(매출 +26%, 순이익 +42%), 광저우(매출액 +28%, 순이익 +50%)로 상해의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고 광저우의 색조 중심의 내수수요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2019년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24% 증가하는 15,608억원이며, 이는 5~6배의 시장 장악력을 지녔다.” 전망했다.

또한 “SNS판매 채널 강화와 글로벌사들의 K뷰티 인수로 시장 장악력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중소규모의 M&A가 활발해지고 있어 전통적인 글로벌 고객사들의 수출 확대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전문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기업으로 고객사의 브랜드로 판매할 화장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2002년 10월 기능성 화장품 용기 개발 벤처기업인 (주)CDR을 인수했다. 2004년 해외마케팅 전담 계열사인 쓰리애플즈인터내셔널(주), 코스맥스 상하이 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3년 원부재료 물류센터, 2004년 파우더 전용 제3공장을 준공했다.

코스맥스의 CI

코스맥스의 CI. [사진=코스맥스 홈페이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