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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휴비츠, 다시 기지개를 켜고-이베스트투자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3-08 0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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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휴비츠(065510)에 대해 실적이 개선되는 올해 대비 내년이 더 좋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휴비츠의 전일 종가는 934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한경 애널리스트는 "휴비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22억원(YoY +21.1%, QoQ +13.8%), 영업이익 16억원(YoY -24.3%, QoQ -35.3%)이고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789억원(YoY +12.0%), 영업이익 83억원(YoY -8.6%, OPM 10.6%)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제품별로는 안경점용 렌즈미터(YoY +32.5%), 리플렉터(YoY +51.4%)가 크게 성장했으며 의료용 망막단층진단기(OCT)의 경우 4분기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매출액 868억원(YoY +10.1%), 영업이익 119억원(YoY +43.0%, OPM 13.7%)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난해 여름 출시했던 OCT 장비 매출이 반영되며 연간 99억원(YoY +92.7%)의 매출을 기록, 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차츰 드러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신제품으로는 연말께 안과용 의료기기 1종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며 "또한 신규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중국 내 콘택트렌즈 판매(B2C)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에는 중국 중저가 시장과 시광 중심을 타겟으로 한 5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상해 휴비츠의 재도약이 기대된다"며 "또한 영업인력 확충과 지역 대리점 확장으로 더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비츠는 안과 및 안경점용 필수 진단기기 제조 판매 사업, 광전자 의료계측기기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90308082636

[사진=휴비츠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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