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노션, 성장에 대한 이유있는 자신감 – 부국
  • 이승윤 기자
  • 등록 2019-03-19 11:11: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부국증권은 18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글로벌 대형 광고주 유치 및 M&A로 비계열 물량 역시 의미있게 증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이노션의 주가는 7만3500원이다. 

부국증권의 이준규 애널리스트는 실적 성장세에 대해 “2019년은 Captive물량의 안정적인 증가에 북미 대형광고주 영입을 통한 비계열 물량 증가가 더해지면서 매출총이익 기준 10% 이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9년 예상실적 매출액 1조 3,784억원 (YoY +11.2%), 영업이익 1,391억원(YoY +17.7%)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는 “2019년 Captive물량은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 그룹의 신차 사이클 도래로 연 중 내내 총 8종 이상의 신차 마케팅이 국내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에 신규로 편입된 광고주들의 광고물량도 2019년 온기로 반영되고, 올해 신규로 대형광고주가 편입될 가능성도 있다”며 “비계열 물량 역시 의미있게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서 “현재 수준에서 연평균 약 10% 수준의 실적 성장세는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추가적인 실적 성장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M&A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회사로 광고기획 및 제작 전문업체이다.

이노션의 CI

이노션의 CI. [사진=이노션]

lsy@buffettlab.co.kr

-----------------------------------------

[오늘의 더밸류뉴스]

-NEW, 4월부터 드라마•영화 쏟아진다

-제주항공, 기회가 왔다

-신세계, 견조한 실적에 더해 자산가치 확대까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