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Q 임직원 1인당 매출액 1위 가정용주는 위닉스. 비결은?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5-08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가정용 기기와 용품 업종 가운데 올해 1분기 임직원 1인당 예상 매출액 1위를 기록한 기업은 위닉스(044340)로 조사됐다.

가정용 기기 관련주의 임직원 1인당 매출액 순위

한경탐사봇이 종업원당 매출액을 탐색한 결과 가정용 기기와 용품 관련 업종 중에서 위닉스가 1억7399만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경동나비엔(009450)(1억5657만원), 웅진코웨이(021240)(1억3966만원)의 순이었다. 종업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측정했다.

위닉스 최근 실적

위닉스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306억원, 206억원, 1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6.81%, 19.08%, 67.26%증가했다. 실적 상승의 원인은 공기청정기 판매증가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따른 재무구조개선 및 금융원가 감소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위닉스, 미국향 수출 UP

올해 1분기 위닉스의 매출액 상승은 미국에서 공기청정기 유통망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위닉스는미국시장에서 5대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기존 미국 유통채널인 코스트코 외에도 대형 유통사와 공기청정기 유통계약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의 미세먼지이슈와 달리 카페트, 애완견 털 날림에 따른 공기청정기 수요가 많았다. 추가적으로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 주 산불 발생으로 대기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공기청정기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위닉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007억원으로 예상된다.

위닉스가 참여한 2018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위닉스가 참여한 2018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위닉스는 냉각기 및 공기청정기, 정수기, 팬히터, Air 정수기, 제습기 등 친환경 생활가전 제품과 냉장고,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업체이다.

최근 1년 위닉스 주가 추이

위닉스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47050,위닉스]

#종목[009450,경동나비엔]

#종목[021240,웅진코웨이]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