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녹스첨단소재, 짧게 봐도 좋고, 길게 봐도 좋다 – 유안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19-05-22 08:36:1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이녹스첨단소재(272290)에 대해 OLED소재 부분의 성장세가 매우 견조한 가운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유지했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전일 종가는 4만 585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최영산 애널리스트는 “올해 OLED 매출액은 약 1,505억원 수준으로, 전사 매출의 약 44%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도체 소재 부분까지 포함할 경우, OLED와 반도체 소재 합산 매출액이 올해는 53%, 내년에는 60%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기업의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유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애플의 전모델 OLED 채택과, 폴더블 시장의 확산, 2020 LGD의 WOLED 출하물량 700만대 도달(올해 약 410만대 예상) 등 동사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삼성의 QD 투자 지연 이슈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이다.”며 “중장기 방향성이 강화되고 있고, 동사 섹터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1분기 실적을 아웃퍼폼한 업체다."라고  덧붙혔다.

이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57억원(YoY +6%), 영업이익 120억원(YoY +7%)을 기록했다”며 “올해 FPCB와 SmartFlex 부분은 작년대비 유사하거나 소폭 성장하는 가운데, 반도체 부분 매출은 감소하나, OLED 사업부의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서 연간 매출액은 3,393억원(YoY +16%), 영업이익 468억원(YoY +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고분자 합성/배합기술을 기반으로하여 IT소재 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녹스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의 CI. [사진=이녹스첨단소재]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