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음식료기업 푸드웰 신규 매수.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14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푸드웰(005670)의 주식을 신규 매수했다.

푸드웰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사진=전자공시스템]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푸드웰의 주식 5.05%를 신규 매수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2019.5.13~2019.6.13)동안 푸드웰 외 대한제분(001130), 에이티젠(182400) 등 6개 종목의 지분을 변동을 공시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보유 종목

푸드웰은 음식료품의 제조 및 도소매, 수출입을 영위하고 있다.

◆푸드웰, 중국 시장내 성장으로 1Q 호실적 기록

푸드웰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49억원, 29억원, 22억원으로 전년비 25.99%, 123.08%, 100% 증가했다.

푸드웰 최근 실적

푸드웰은 푸드웰은 본사와 지분율 100%의 중국법인(청도푸드웰)에서 시럽, 냉동식품 등을 제조 및 판매 중이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음식료 주문자개발생산(ODM) 업체를 입찰방식으로 선정하기 시작하면서 국내업체들에게 기회가 생기고 있다. 국내업체들의 경우 중국 현지업체 대비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청도푸드웰은 매출액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푸드웰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푸드웰의 1분기도 청도푸드웰의 매출이 급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음료 제품

푸드웰의 음료 제품. [사진=푸드웰 홈페이지]

푸드웰은 자회사 푸르온(지분율 49%)을 통해서 국내 만두 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생산설비를 증설하며 주요고객사향 공급물량이 감소했었으나, 증설완공 후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회복 중이다. 지난해 신제품들이 크게 흥행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푸드웰 최근 1년 주가 추이

푸드웰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36670,KCI]

#종목[005670,푸드웰]

#종목[001130,대한제분]

#종목[182400,에이티젠]

#종목[035900,JYP Ent.]

#종목[001630,종근당홀딩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