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관매수매도] 머스트자산운용, 태영건설 외 1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7-04 14:19:0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기자] 머스트자산운용이 최근 한달(2019.6.4~2019.7.4)동안 2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머스트자산운용은 태영건설(009410)의 주식보유비율을 12.12%로 0.93%p 비중 확대했다. 또 아바코(083930)의 주식 비중을 13.98%로 1.41%p 늘렸다.

 머스트자산운용 보유 종목

4일 머스트자산운용이 비중 확대한 태영건설은 건설, 레저, 방송, 환경, 기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의 김선미 애널리스트는 "자체사업 실적은 2분기에도 양호할 것"이라며 "올해 6월~12월에 준공 예정인 창원 유니시티 매출이 한창 확대되는 시기이며, 5월에 전주 에코시티14BL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사업 외 크고 작은 일반 도급 수주도 증가하면서 별도 건설이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해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나 태영건설 측은 올해 별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6월 말 현재 신규수주 2조원으로 지난해 연간 2조4000억원의 80%를 달성했다"며 "자체사업분 7~800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수치이며 이를 기반으로 태영건설은 별도기준 연간 매출 2조원 이상의 호실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외형 확대, 자체사업 매출 비중 확대 효과로 별도 영업이익률은 11~12%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의 기대 높았던 환경부문도 2분기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가격 협상 건수에 따라 실적 변동성을 보일 수 있으나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성장세 유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190703100716 

태영건설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83930: 아바코, 009410: 태영건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