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 ENM, 결국 콘텐츠에 운명이 달려있다-NH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1-22 14:39: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NH증권은 22일 CJ ENM(035760)에 대해 올해 비용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콘텐츠 판매 및 디지털 부문 신사업 성장 여부가 주안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2시 13분 현재 CJ ENM의 주가는 15만3100원이다.

NH증권의 이화정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670억원(YoY -2.6%), 영업이익 656억원(YoY -5.4%)으로 컨센서스 대폭 하회할 것”이라며 “컨센서스와의 비교를 위해 포함한 씨제이헬로 지분 양도 부문 제외시 영업이익 528(YoY +6%)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디어 부문은 일부 광고주 집행 축소로 성수기 수혜가 제한적일 것이며, 드라마 라이브러리 누적으로 제작비 부담이 높음을 반영해 4분기 영업이익 198억원(YoY -3.4%)로 전망한다”며 “연결자회사 tvN 및 OCN 드라마 슬롯 일시적 감소로 분기실적 반영 드라마 개수 줄어들며 판매 매출이 부진한 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또 “커머스 부문은 4분기 영업이익 329억원(YoY +8.7%)로 전망하고, 자체브랜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성수기 효과도 기대 가능하다”며 “그 외 영화 부문의 경우 11월 개봉한 ‘신의 한수-귀수편’이 손익분기점을 하회하고, 음악 부문은 ‘프로듀스 시리즈’로 영업에 제동이 걸렸다”고 분석했다.

그는 “드라마 슬롯 추가 없을 것이고 라이브러리 누적에 의한 분기 상각비 상승세도 완만해질 것으로, 올해 미디어 연간 제작비는 작년과 유사할 것”이라며 “이처럼 비용 안정화가 기대되는 만큼 콘텐츠 판매매출 증가 및 디지털 매출 성장을 통한 이익 레버리지가 증대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특히 드라마 판매 시 자회사 연결 효과 뿐 아니라 판매단가의 약 15%를 유통수수료 매출로 별도 인식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최근 넷플릭스와의 의무계약으로 판매 매출의 하단 담보되고 한중관계 완화 분위기로 중국 수출 재개 가능성도 주목해볼만 하다”고 덧붙였다.

CJ ENM는 방송채널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는 미디어사업, TV 및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CJ ENM의 최근실적

CJ ENM의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