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마트, 온라인 장보기의 짜릿함-이베스트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03-23 08:15: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 장보기 맛보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10만500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오린아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생필품 및 식료품 사재기가 나타나면서, 올해 1분기 이마트 온라인 부문인 쓱닷컴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36.5%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탑라인 성장은 전염병 우려로 인한 소비에 따른 것이라, 특별한 할인행사나 프로모션이 부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올해 1분기 쓱닷컴 부문 영업이익률(OPM) 또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1월 말 이후 쓱배송 주문 마감률은 기존 80% 수준에서 평균 93%까지 상승했으며, 2월에는 100%에 가까운 수준에 마감됐을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편 "이마트의 월별 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할인점 기존점포 신장률은 +0.2%, 트레이더스 기존점포 신장률은 +7.7%를 기록했다"며 "당초 언택트 소비 선호로 인해 온라인 부문의 매출 증가만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소비자들의 사재기 현상으로 인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이점이 부각되면서 오프라인 트래픽도 함께 증가했다"고 추정했다.

그는 "전문점 부문은 지난해 강도 높은 효율화를 진행했으며, 총 59개점의 폐점이 완료됐다"며 "폐점된 점포들의 지난해 영업적자 규모는 227억원 수준이었고, 올해 관련 적자는 소멸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번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에 가장 익숙치 않은 세대들이 유입돼 온라인 장보기를 경험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장보기라는 활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소비로 이에 타 이커머스 업태 대비 플랫폼 내 락인(Lock-in) 효과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고, 향후 전세대에 걸쳐 온라인 장보기가 일반적 소비 패턴으로 굳혀질 공산이 크다"고 판단했다.

이마트는 유통업, 호텔·리조트업, 식음료업, 건설레저업, 해외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0323080437

이마트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139480: 이마트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위안-달러 6.9898위안 … 0.05%↓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6.9898위안(으)로, 전일비 0.05% 하락세를 보였다.[...
  2. [환율] 유로-달러 0.8525유로 … 0.26%↑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유로/달러 환율은 0.8525유로(으)로, 전일비 0.26% 상승세를 보였다.[...
  3. [환율] 엔-달러 156.9300엔 … 0.43%↑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9300엔(으)로, 전일비 0.43% 상승세를 보였다.[출...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아이온2 중장기적 매출 기대 가능... 신작 성과 더한다면 이익레벨↑ -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9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아이온2의 초기 흥행과 리니지 클래식 성과를 시작으로 올해 기대 신작 성과가 더해진다면 전년대비 이익레벨은 크게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전일종가는 22만700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
  5. 콜마홀딩스, 화장품주 저PER 1위... 6.98배 콜마홀딩스(대표이사 윤상현. 024720)가 1월 화장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콜마홀딩스가 1월 화장품주 PER 6.98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원익(032940)(8.04), 애경산업(018250)(10.74), 잇츠한불(226320)(15.32)가 뒤를 이었다.콜마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1732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