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생활건강,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분산될 리스크-케이프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4-07 09:26: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7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하반기 이후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LG생활건강의 주가는 122만2000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하여 “올해 1분기 연결매출 1조6430억원(YoY -12.4%), 영업이익 2190억원(YoY -32%) 전망하며,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2%, 41.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한 해외 수요에 힘입어 면세 채널과 현지에서의 매출이 고성장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시차를 두고 전세계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매출 감소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한 가운데 숨 모델 교체 및 제품 리뉴얼 등 마케팅 비용 정상 지출 및 뉴에이본 편입 효과 등에 따라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생활용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2%, 10.8%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 호조가 예상되나 비중은 미미하고, 온라인 채널의 성장으로 매출이 감소하나 이익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음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B2C(소매)의 경우 할인점 등 대형 매장에서의 매출은 감소하나 CVS(소형소매점포)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의 성장이 예상되고, B2C(도매)의 경우 영화관, 음식점 등에서의 매출은 부진하나 배달업종 호조에 따른 수혜가 가능해 상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코로나19 여파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수습될 가능성이 존재해 이 경우 현지에서 가장 견조한 회복을 예상한다”며 “뉴에이본과 피지오겔 인수효과로 역성장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며, 장기 성장 동력이 마련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LG생활건강은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의 제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LG생활건강 최근실적

LG생활건강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