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셀트리온헬스케어, 고성장에 대한 프리미엄 반영-한화
  • 김재형 기자
  • 등록 2020-06-10 10:03: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재형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는 9만9500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의 신재훈 애널리스트는 실적에 대하여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8200억원(YoY +65.5%), 영업이익 2936억원(YoY +255%), 영업이익률 16.1%(YoY +8.6%p)를 전망한다”며 “매출액 성장은 모든 제품의 고른 처방 증가를 반영했으며, 미국 트룩시마의 점유율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허쥬마는 신규매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견조하며 램시마SC의 적응증 확대에 대한 효과를 기대한다”며 “가격이 높은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효과도 커지면서 수익성 제고도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제품별로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은 60%(1분기 기준)로 오리지널 상회했고 미국 2월 인플렉트라 처방 금액 54.5m달러(YoY +64.8%, MoM -9.4%), M/S 8.4%(YoY +3.2%p, MoM 0.3%p)를 기록했다”며 “트룩시마는 유럽 점유율 39%로 오리지널을 상회하고, 미국 2월 처방금액 31.5m달러(MoM +13.3%), M/S(MoM +3.6%p)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허쥬마는 유럽점유율 19%로 바이오 시밀러 중 1위를 유지했고 2월 처방 금액 0.3m달러, M/S 0.1%, 일본 점유율 40%르르 기록했다”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근실적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jaehyung1204@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