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동국제약, '더마 화장품' 꾸준한 실적 성장으로 이어갈까?
  • 안남률 기자
  • 등록 2020-07-07 08:08: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동국제약은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속 헬스케어 사업부의 화장품 매출 고성장으로 2분기 호실적이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동국제약. [사진=더밸류뉴스(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6억원, 192억원, 158억원으로 전년비 18.19%, 33.10%, 29.5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OPM)은 14.48%로 전망된다.

동국제약 최근 실적. [사진=더밸류뉴스]

6일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국제약의 2분기 일반의약품(OTC) 사업부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비 11% 증가할 것”이라며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력 품목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동국제약의 2분기 헬스케어(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부의 매출액은 472억원으로 전년비 37.1% 증가할 예정”이라며 “홈쇼핑 판매 확대와 올리브영 진출 효과로 화장품 매출액이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국제약의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는 지난해 12월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GS샵 등의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마데카릴리프’가 공급됐고 현재는 마데카크림, 릴리프 멜라캡쳐 등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더마 화장품(Derma cosmetic)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대부분 제약사들이 자체 보유 의약품의 기술력을 담아 제작한 화장품을 의미한다. 센텔리안24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핵심원료로 한 더마 화장품이다.

이 연구원은 “센텔리안24가 국내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했고, ‘더마 화장품’에 대해 중국의 관심이 높다”며 “센텔리안24가 향후 중국 시장 진출 시에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센텔리안24의 중국 시장 진출은 앞으로 파트너사 확보를 통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동국제약의 2분기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매출액은 품목들의 고른 성장으로 293억원을,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의 매출액은 22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동국제약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더밸류뉴스(네이버 증권 제공)]

지난 1일 동국제약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액면가를 25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올해 9월 10일이 신주 상장예정일로 총 주식수는 889만2000주에서 4446만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1시 40분 동국제약의 주가는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52주 신고가 13만5000원을 기록했다.

anrgood@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1.38%↓(6598.87), 코스닥 2.29%↓(1192.35) 30일 코스피는 전일비 92.03 포인트(1.38%) 하락한 6598.87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1조456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77억원, 283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7.91 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53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0억원, 3045억원 순매도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2. 삼익악기,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 삼익악기(대표이사 김종섭 김민수. 002450)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익악기가 4월 레저용장비와제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이녹스(088390), 오로라(039830), 골프존홀딩스(121440)가 뒤를 이었다.삼익악기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48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 [원자재] 화유코발트, 짐바브웨 첫 황산리튬 수출…‘배터리 소재 기지’ 전환 신호 짐바브웨발 리튬 시장이 단순한 원석 수출국에서 한 단계 올라서는 흐름이다. 중국 저장화유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사가 짐바브웨 아르카디아(Arcadia) 광산에서 생산한 황산리튬 첫 수출에 성공하면서, 아프리카 최초의 황산리튬 수출국 사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흙 속 원석만 팔던 나라가 배터리 재료 반제품까지 만들어 더 ...
  4.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5. [환율] 엔-달러 156.6700엔 … 2.14%↓ [버핏연구소] 01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6.6700엔(으)로, 전일비 2.14% 하락세를 보였다.[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