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과 주가 모두 '진바닥' 통과 중 – KB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7-15 08:51:0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KB증권은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향후 2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44% 성장하는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일 종가는 15만5000원이다.

KB증권의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절대 수익률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42% 하락했고 코스피지수 대비 41% 언더퍼폼 했다”며 “과거 3년간(2016~작년) 연평균 46% 고성장했던 영업이익이 올해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YoY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면세 시장이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점차 정상화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또한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향후 2년간(올해~22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44% 성장하는 급격한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화장품 부문은 주요 판매처인 면세점이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으면서 올해 매출액이 10% 하락하지만 내년 들어 국경 간 출입국 제한이 점차 완화되면서 매출액이 23% 성장할 것”이라며 “최근 1~2년간 신규 유통 채널로 판로를 다각화한 효과도 점점 가시화되면서 면세 채널에 대한 높은 의존도도 개선될 것이고 향후 새롭게 전개되는 브랜드들은 부가 가치와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럭셔리 브랜드로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 의류와 생활용품 부문은 올해의 부진을 뒤로하고 내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내년 예상 국내 의류 영업이익 YoY +107억원, 생활용품 영업이익은 YoY +63억원)”이라며 “국내 의류의 경우 의미 있는 매출 회복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매장 구조조정과 이커머스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생활용품은 출점 속도를 조절하면서 흑자 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를 직수입하여 우량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여성복 등 캐주얼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해외 력셔리 및 자체 제작 코스메틱 브랜드를 기획,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