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네오위즈, 하반기에는 더 좋다 – 교보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7-16 08:44: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15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성장과 하반기 신작 라인업 성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네오위즈의 전일 종가는 2만7800원이다.

교보증권의 김한경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89억원(YoY +14.8%), 영업이익 136억원(YoY +47.7%, OPM 19.8%)이고 2분기 검은사막 서비스 종료에 따른 공백(매출 4~50억원 추정)은 웹보드 매출 호조와 모바일 게임 매출 기여도 증가로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며 “웹보드 매출은 규제 완화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전분기대비 성장할 것이고 1일 손실한도 폐지에 따라 향후에도 ARPU 상승이 지속될 것”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 웹보드 매출은 1319억원(YoY +32.5%)이고 1분기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사업 역시 브라운더스트, 킹덤오브히어로의 컨텐츠 업데이트 및 마케팅 재개로 반등할 것”이라며 “4월 인수한 퀘스트게임즈의 드루와던전의 경우도 분기 약 2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수의 신작 출시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3분기 게임온의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로 검은사막의 공백을 메꿔줄 것이고 블레스 IP를 활용한 중국 룽투게임즈의 여신폭풍 역시 10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서 “블레스언리쉬드의 PS4 버전도 3~4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며 “블레스언리쉬드는 현재 Xbox에서 월 20억 내외의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파악했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유통), 게임 포털 '피망'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네오위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네오위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