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JB금융지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실적 – IBK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7-29 08:53:0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증권은 28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은행주 내  PER이 2.7배로 최저이고, ROE는 9% 대로 수익성이 최고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JB금융지주의 전일 종가는 4715원이다.

IBK증권의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연결순이익 9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896억원을 2% 상회, 당사 전망치 921억원은 0.7% 하회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것은 아니지만 경기부진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적립 150억원이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좋은 실적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QoQ 5% 감소했지만 추가 충당금 제외 시 6.8% 증가한 셈으로 안정적인 이익증가세를 보인다”며 “올해 연결순이익은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하회한 점을 반영하여 3408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2%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룹 NIM이 QoQ 6bp, 은행 NIM이 3bp 하락했지만 자산증가로 그룹 이자이익은 QoQ 1.4% 증가했고 은행 NIM은 저원가성 예금 증가로 하락폭을 축소했다”며 “JB우리캐피 탈 당기순이익이 290억원으로 전분기 258억원에 이어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548억원으로 YoY 24% 증가했고 총자산과 여신은 각각 YoY 11.1%, 6.3% 증가했다”며 “그룹 NPL비율 0.72%, 연체율 0.64% 등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고 전했다.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의 주주로부터 주식 이전 방법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 등에 대하여 경영관리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금조달 업무 등을 영위한다.

JB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JB금융지주.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