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S-Oil, 현실과 잠재력 사이-한국투자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09-09 09:14: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허동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S-Oil(010950)에 대해 3분기 흑자전환은 기대되지만 여전히 회복세는 더디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S-Oil의 전일 종가는 5만72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은 1743억원(YoY -24%)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에는 성공하지만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며 “유가 반등에 따른 정유부문 흑자전환이 3분기 실적을 견인하겠지만 유가 반등에 따른 수급 개선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유부문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625억원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두바이 유가가 2분기 평균 30달러/배럴에서 현재 40달러/배럴 수준으로 33% 이상 증가한 영향이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및 한달후행 정제마진 개선 등 긍정적이 효과는 7, 8월에 대부분 마무리되고 9월부터는 순수 정제마진 영향권에 들어선다”며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부진과 재고부담으로 저점에 머물러있는 정제마진을 감안하면 올해 안에 시황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활기유 부문은 하향 안정화된 원가와 제품 수요 회복이 맞물리며 40%에 가까운 영업마진이 계속될 것”이라며 “3분기 윤활기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동기대비 129%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딘 시황 개선으로 올해 하반기까지는 부진할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에는 코로나19 영향이 소멸되고 재고수준이 정상화된다는 가정 하에 유가와 정제마진은 동반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S-Oil은 정유기업으로써 석유제품, 가스, 윤활기유 등의 제조 수송, 저장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S오일 최근실적

S-Oil 최근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