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BNK금융지주, 꾸준한 실적, 저평가 상태이나 모멘텀이 약함-IBK투자증권
  • 허동규 기자
  • 등록 2020-09-18 09:38: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 허동규 기자] IBK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대출증가세 회복과 자산건전성이 안정화될 전망이지만 모멘텀이 약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18일 오전 9시 32분 BNK의 주가는 514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BNK금융의 3분기 연결순이익은 1536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순이익은 5172억원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분기(1732억원) 대비 3분기 연결순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2분기에 PF(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수수료 400억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분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차원의 선제적 충당금 비용이 발생했지만 3분기 들어서는 충당금 비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분기 고금리예금 만기도래 효과로 그룹 NIM(순이자마진)이 2bp 하락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3분기에는 해당 효과가 약해지면서 하락폭이 소폭 커질 전망”이라며 “다만 대출증가세는 다소 강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3분기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전분기비 대출증가율은 각각 약 1%, 2%로 전망한다”며 “NIM 하락에 의한 이자이익 감소를 다소 만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3분기에 거액 PF부실건이 정리되면 자산건전성 비율은 개선될 것”이라며 “대출잔액 대비 담보 유효가치가 큰 상태로 부실정리과정에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은 배당에 대한 의지가 강해 순이익이 감소하더라도 지난해 DPS(주당배당금) 360원이 올해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만약 올해 배당금을 상향하지 않더라도 이미 배당수익률은 6.6%로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BNK금융지주는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자회사에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등이 있다.

BNK 최근실적_리포트

 

BNK금융지주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금융 제공]

 

ebing7@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